제조업 공단 월급, 제조업 연봉, 공단 월급, 공단 연봉, 한국 제조업의 현실
저번에 공단의 연봉에 대해서 글을 쓴적이 있다.
우리는 공단 제조업이 왜 몰락했는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유튜브에 제조업의 몰락이라고 검색하면 왜 몰락했는지 영상들이 나온다.
그중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은 추적60분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3I7ApxxCD_E
대충 내용을 요약해보면,
노후 때문에 기술 배우러 제조업 공장으로 들어갔는데, 현실은 단가가 안나와서 인건비 아낄려고 최저시급 받으며 운영한다.
좀더 전문 인력을 채용 할려면 인건비가 300만원 이상으로 들어서 어쩔수 없이 전문 인력은 사장이나 대표가 직접한다고 나온다.
제조업 공장마다 다르지만 아웃소싱에 들어가는 비용을 근로자에게 줬다면 좀더 아꼈을까 싶다.
대부분이 근로자라 근로자편 일수도 있다.
하지만 공단 대부분 연수에 연봉은 직결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전에 썻던
https://01001001101.tistory.com/entry/%EB%82%A8%EB%8F%99%EA%B3%B5%EB%8B%A8-%EC%97%B0%EB%B4%89
이 글을 참조 바란다.
위에 링크를 요약하자면,
미래를 생각하면 제조업, 공장 생산직이 아니라 전문직으로 가야한다.
공장은 이제 알바 월급이랑 똑같은 임금이고 중국에게도 밀리는 상황이라 비전이 없고 부흥기는 끝난 상황이라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해야한다.
나 역시 제조업과 공장 등을 다녀봐서 정말 현실적으로 적으면
1. 나잇대 많은 보수적인 사장들이 많다.
새로운 기계나 장비, 시설에 투자 할려고 하지 않는다. 아직도 주먹구구로 일하는 방식이 많다.
2. 일자리 양에 비해 질이 너무 떨어진다.
나잇대 많은 보수적인 사장이 많아서 그 시대적 사람으로 쓰면 오래 다닌다는 착각 속에 산다.
흔한 '요즘 젊은 애들은 일을 안할려고 해'가 대표적이다. 이런 곳 대부분이 외노자들이 많았다.
이 부분은 인간의 수명이 한 세대를 살정도로 늘어나서 세대 교체가 빠르게 안됐기 때문이다.
3. 제조업 회사 중에 그나마 괜찮은 곳은 대부분 '가족 회사'가 많았다.
매출하고 수익이 많으면 아무래도 자식에게도 물려줄려는 사장들이 많았다. 공단 대부분이 그렇다.
그리고 채용보다 주변 인맥을 통해 데려와서 자리가 없다.
4. 임금이 모래 한줌이다.
아웃소싱 소개비를 많이 쓴다. 아웃소싱에서는 최저시급으로 사람을 데려오는데, 알고 있음에도 아웃소싱을 계속 사용한다. 돈도 버리고 회사 이미지도 버리는 비효율적인 방식을 고집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차라리 아웃소싱 소개비를 알바생에게 줬다면 230 이상은 가져갔을거라고 본다.
5. 월급도 낮은데 일도 엄청 비효율적이다.
말 그대로다. 몸을 엄청 갈아넣으며 일 시키는 곳이 많다. 2, 4번하고 직결된다.
편의점 알바생이랑 월급이 더 적거나 똑같다. 거기다가 cctv로 직원들 뭐하나 계속 감시한다. 다닐 이유가 더더욱 없다.
6. 책임 회피하는 회사가 정말 많다.
아마 회사 대부분이 그렇다. 만약 다치면 쫓아내거나 계약만료 처리 해버린다.
이런 문제는 한국 사회에 악영향을 끼친다. 근로자와 회사의 문제로만 보는 시각이 많다. 정부에 나서서 사장 사업자등록증을 자르거나 해야된다.
무엇보다 사업자등록증을 여러 개 발급해서 사업장을 여러 개 내고 5인 미만 사업장으로 둔갑해서 운영하는 곳도 있다.
책임 회피하는 회사 내용의 글은
전에 쓴적 있다.
공단에 책임 회피 회사가 많아서 몸을 희생하면서 일할 필요가 없다.
요약 3가지만 알면 된다.
제조업, 공장 생산직, 고객센터 (콜센터), 건설현장은 이제 취업, 직업, 돈 목적으로 갈수 없다.
취업이 목적이면 전문직으로 가야한다.
전문직을 못간다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개인사업을 구상 해야된다.
너무 근로자 입장으로 하여 편파적으로 적었다.
하지만 사장도 성실하게 일하고 못가져가는 사람도 많다. 그들이 목소리를 내면 대부분이 안좋게 보고 욕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사장의 입장도 있지만 회사는 이윤추구와 집단을 위한 곳이라 한 사람 일이 지체 되면 빨리 새로 뽑아야 되는 것이 맞지만 비윤리적인 방식이라 안좋게 보이는 것은 어쩔수 없다.
그 사람의 속사정은 아무도 모르니 이런 일이 실제로 있었구나 하고 주의깊게 지켜보며 평가 해야한다.
'앞으로의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 먹으면 조심해야 될 질병 (0) | 2024.12.26 |
---|---|
한국 비만율, 비만률, 비만 (0) | 2024.12.24 |
건강을 위협하는 건강기능식품 (2) | 2024.12.22 |
한국에 자퇴생이 많아지는 이유 (3) | 2024.12.03 |
통계로 보는 한국(대한민국) (1) | 2024.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