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알아보기

 

MBTI 기본 알아보기

 

혈액형 성격 보다 인기 많은 MBTI..

사주는 한문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 오히러 MBTI를 신봉하는 사람도 있다..

 

MBTI는 총 16가지이고 사주처럼 틀릴수도 있고 맞을수도 있다.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다 맞을수는 없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대부분 자신의 MBTI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었다.

60대 분들도 해보셨다고 하고 MBTI 별로 부부 성격이 맞는지도 보신다..

 

우선 기본적으로 여러 사람을 보고 그 유형에 맞는 MBTI 성격들을 알수 있었다.

 

I = 내성적

E = 외향적 이라고 보는 사람이 많다.

개인적으로 E를 봤을 때, 서슴 없이 말을 하거나 주변에 에너지, 활력을 준다면 E성향이 많았다. 대부분 상사이거나 술자리를 주도했다.

I의 경우는 대부분이 조용한 자리를 좋아하거나 빨리 회식자리를 피했다. 사회에서도 있는듯 없는듯 한다면 I 였었다.

 

위 글에서 봤을 땐, I, E 내향, 외향이 틀린것이 아니라고 보여지는데 E보다 I가 더 눈치보고 참는게 많았다.

요즘은 내향적, 외향적으로 인싸 아싸로 구분 짓는다. 인싸 아싸도 틀린 말은 아니다.

 

N,S도 차이가 있었다.

N의 경우는 눈치를 많이보고 속으로 생각하는게 많았고, 좀더 미래를 보는 경향이 컸다.

S의 경우는 적당히 눈치보고 과거의 경험과 있었던 추론으로 내다보는 경향이 컸다.

사회생활이 어울리는 사람은 N보다는 S가 더 많았다.

 

N은 생각이 끝이 없어서 일이 끝나면 집와서 바로 퍼진다.

S는 어차피 답이 없으니 생각해봤자 현재에 집중하고 모르는 부분은 빠르게 회피한다.

 

N은 모르면 욕먹을 것을 생각하고 걱정부터 하는데

S는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고 끝낸다. 이런 부분에서 S가 훨씬 낫다.

 

T와 F에서도 갈리는데

위에 짤이 유명하다.

차사고 났을 때, 괜찮냐고 걱정하면 F이고 보험 들었냐고 물으면 T라는 사진이다.

논리형과 감정형인데, 사람마다 달랐다.

 

T인데 직장상사가 다치면 F처럼 반응하는데, 가족한테는 T처럼 반응하는 사람도 있었다.

T라고 해서 대부분 이기적이거나 논리적인 것은 아니다. 감정표현이 F 만큼은 적을 뿐, 표정에 잘 안들어내서 그럴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욱하는 성질이나 성격은 F가 많았다. 흔히 말하는 기분파다.

 

기본적으로 J와 P의 차이 이다.

 

글만 보면 J가 좀더 체계적이고 사회생활 잘할거 같지만 실제로 직장인 대부분이 P인 사람들이 많았다.

사회생활을 오래 참고 다니냐 못다니냐에서는 마지막 J와 P로 나뉜다.

대부분 직장인들이 예정된 계획으로 움직이는 회사가 드물어서 P성향 회사원들이 많은거 같다.

J의 경우는 자기가 생각한 것에 틀리거나 다르다면 빠르게 접어서 퇴사도 빨리 하는 모습을 자주보였다.

 

사회생활 잘 맞는 MBTI는 드물지만, 오래 견디는 MBTI는

(I,E)STP, (I,E)STJ 였고

 

영 아니다 싶을때 빠르게 사직서 내는 MBTI는

(I,E)NTJ, (I,E)NFJ 가 많았었다.

 

의외로 성격 좋은 MBTI는 TP와 TJ이고, 앞과 뒤가 다른 MBTI는 FJ와 FP 였었다.

TP는 상사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많고 TJ는 서슴없이 가르쳐주는 경향이 있었다.

FJ와 FP는 앞에서는 착한데, 뒤에서 평가나 욕하는 사람이 많았었다.

 

인터넷상에서도 현실에서도 일관적인 성격은 TP와 TJ이고

넷상에서 어그로인데 실제로보니까 착한 사람의 경우는 FP가 많았다.

사람마다 다른거라 평화주의자적인 FP도 존재한다.

 

만약 내가 똑똑한 결정을 해야 한다면, TJ를 만나야하고

현명한 결정을 해야 한다면, FJ를 만나야 한다.

그 외에 빠른 상담을 할거면 TP를 찾아가야 한다.

 

TP는 빠른 생각과 결정을 하기 때문에 급한 사람들은 TP에게 조언을 구하는게 나을거다.

정말 답이 없는 상황이라면 TP는 모른다고 답을 할거라 내가 답이 없구나라고 보면 된다.